[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산업단지나 기업도시로 지정된 용지가 인기를 끌면서 산업 용지에 특화된 기업 유치 대행서비스를 진행해주는 (주)지오플래닝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산업용지 업계에 따르면 산업용지를 공급하기 위해 개발 인·허가 기간을 6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특례법이 제정·시행되면서 산업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산업단지는 경제환경 변화에 대처하고 기술집약형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제조업 중심의 공업단지를 다양한 업종과 시설을 지원하는 복합산업단지로 개발할 수 있는 곳이다.

이와 관련해 지오플래닝은 산업 연구개발용지 분양, 기업 토탈컨설팅 등 최적의 입지선정하고 기업 이전 대행서비를 해주는 회사다.

또 정부에서 지원하는 각종 지원금이나  세재혜택을 기업에게 맞춤형 최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인·허가, 공장개설 관련 등 기업이전 관련사항을 점검하여 정보를 제공한다.

다년간 많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이전을 위한 전문조력자 역할을 하여 국내 기업도시 선정지역 중 원주기업도시, 충주기업도시의 산업용지, 주거용지 등의 분양마케팅을 수행했다.

이에 전문적인 지식 바탕으로 최근에는 국내 가장 뜨거운 관심지역인 서울 송파 문정비즈니스파크의 문정 SK V1 지엘메트로시티 지식산업센터의 분양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일궜다.  

한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이 확대되면서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와 조인트 벤처 등 다양한 형태의 기업 협력을 이루는데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원천기술이전, 산업단지 외투지역지정, 해외투자유치로 더 큰 성장을 이룩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서포터스 역할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 경재 지오플래닝 대표이사는 “기업이 요구하는 안정성, 투자성 등 미래가치를 정확히 분석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동종 업체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사후관리까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