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광운대학교는 로봇게임단 로빛(Roːbit)이 최근 열린 ‘2015년 국제로봇콘테스트(IRC) & R-Biz 챌린지’에서 Mini DRC 모듈형 재난구조 로봇경진대회 1위를 차지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지능형 휴머노이드 아마추어리그 육상 부문·지능형 휴머노이드 아마추어리그 핸드볼(종합) 부문 1위, 지능형 휴머노이드 아마추어리그 종합 부문 3위, 지능형 씨름로봇(일반부) 부문 2·3위를 차지했다.

로봇인재 육성 및 로봇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초·중·고교생, 대학생, 일반인 등 4700명이 참여했다.

광운대 로빛 주장을 맡고 있는 박수한 학생은 “밤낮없이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로빛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신 광운대와 지도교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ICT(정보통신기술) 특성화 대학인 광운대의 이름을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웅대 로봇게임단 로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