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14일 오후부터 시작된 민중총궐기 시위는 폴리스라인을 넘은 뒤, 광화문광장 앞에서의 불법폭력시위를 막을 내렸다. 시위대는 경찰버스에 사다리를 걸어 올라타거나, 밧줄을 걸어 잡아당기고 부수기까지 했다.
폭력시위를 벌이는 자들의 공통점은 모자에 마스크를 써서 신원을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반정부의 기치를 높이 든 시위대는 광화문 광장 앞에서 경찰버스를 향해 온갖 폭력을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