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지난 21일 개봉된 영화 '백트랙'이 호평세례를 받고 있다. 

겨울 극장가의 유일한 공포영화 개봉작인 '백트랙'은 피터(애드리언 브로디)에게 유령이 환자로 찾아오면서 1987년 열차사고의 충격적인 기억과 마주하게 되는 추리 공포영화. 

애드리언 브로디는 숨막히는 공포를 몸소 느끼며 보는이들을 전율케 했다. 특히 '백트랙'은 “관객들이 의자에서 튀어나오게 될 것”이라며 자신했던 감독의 표현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전개와 추리하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진짜 공포'의 실체와 예상치 못한 반전이 만족감을 전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백트랙'의 주연을 맡은 애드리언 브로디는 아카데미 시상식 사상 최연소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그의 완벽한 연기는 현재 전국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수키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