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프로듀스 101'의 2차 평가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면서 능수능란한 진행능력을 선보였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3회에서는 '엠카운트다운'의 'PICK ME' 무대를 체험해보는 것과 함깨 서로 다른 소속사 출신의 연습생들이 다섯 명씩 그룹을 이뤄, 자신들의 끼와 매력을 발산할 무대를 함께 준비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Mnet '프로듀스 101' 방송화면 캡쳐)
장근석 대표 프로듀서와 가희, 제아, 김성은, 배윤정, 가희 등 트레이너들은 'PICK ME' 무대에 설레어 하는 연습생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장근석은 "의지 없는 연습생은 나가라"는 단호한 말로 연습생들의 긴장을 자아냈다.
 
또한 장근석은 2차 그룹 평가를 위한 팀 구성과 과제곡 선정을 진행했다. 장근석은 62등부터 87등까지 방출된다는 말로 연습생들을 긴장시키면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하는 격려를 아끼지 않는 등 능숙한 진행 능력으로 연습생들을 쥐락펴락했다.
 
한편 이날 '프로듀스 101'에서는  첫 방송부터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전소미는 A클래스에서 B클래스로 내려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허찬미, 권은민, 유수아 또한 A클래스에서 하향 조정됐다. 반면 하위 등급에서 상위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연습생들도 있어 희비가 엇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