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박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설날을 맞아 전국 극장가를 점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검사외전'은 9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94만 7342명의 관객을, 누적 관객 수는 427만 3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로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검사외전’은 또 개봉 3일째부터 관객 수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시작으로 개봉 4일째에는 하루 동안 93만9273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개봉 6일째에 박스오피스 1위, 좌석 점유율 1위, 실시간 예매율 1위를 모두 석권해 놀라운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