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사외전' / 쇼박스 제공

[미디어펜=황국 기자]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이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새로운 흥행강자로 올라섰다.

‘검사외전’은 10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9일까지 총 누적관객수는 544만 4637명을 기록했다. 이날 ‘검사외전’은 전국 1806개의 스크린에서 117만 4170명의 관객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로 개봉 3일 째인 5일 100만 돌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한편 '검사외전'은 실시간 예매율 역시 60.9%을 기록해 앞으로도 꾸준한 관객몰이를 할 것으로 보여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