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전지현(35)이 득남 소식을 전해 주목받고 있다.

10일 전지현의 소속사 문화창고 최현영 이사는 "전지현이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면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 배우 전지현. /사진=공식홈페이지

앞서 전지현은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이자 역시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차남 최준혁(35) 씨와 2012년 4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7월 결혼 3년여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전지현은 결혼 후 출연한 영화 '도둑들', '베를린', '암살'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등이 잇달아 큰 성공을 거두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