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시즌1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들개(가제)'에 캐스팅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인국에게는 첫 액션 느와르에의 도전이다.

 

   
▲ 서인국 영화 '들개' 출연 확정

 

서인국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일 "서인국이 영화 '들개'에서 판단장애를 갖고 있는 순수한 청년 태우 역 출연을 결정했다. 서인국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액션 느와르 영화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서인국은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며 "인생에 남을 특별한 연기가 될 것 같다. 그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들개'에서 서인국은 원치 않는 조직폭력세계로 들어가 스스로의 틀을 깨기 위해 세상에 부딪치는 태우역을 맡는다.

 

서인국은 지난 2009년에 '슈퍼스타K' 시즌1에서 당당히 1위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2012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 윤윤재로 나오며 서인국이란 이름을 크게 알렸다.

 

서인국은 이후 지난해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하는 등 꾸준한 연기경력을 쌓아왔다.

 

서인국의 들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들개', 상남자 냄새가 물씬" "서인국 '들개', 기대된다"  "서인국 '들개', '응칠'의 연기력으로 다시한번 도약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인국 ‘들개’ 캐스팅, 연기 인생 첫 ‘액션 느와르’...“영화계도 접수?”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영화 '들개(가제)'에 캐스팅됐다.

서인국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4일 공식 페이스북에 "서인국 , 영화 '들개' 캐스팅…첫 액션 느와르 도전"이라는 글을 올렸다.

엄세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들개'는 액션 느와르 영화로 주인공 태우(서인국 분)가 본의 아니게 폭력조직에 들어가 스스로의 틀을 깨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서인국은 "'들개'에 출연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 인생에 남을 만한 특별한 연기가 될 것 같다"라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서인국은 Mnet의 ‘슈퍼스타K’를 통해 데뷔한 이후 지난 2012년 첫 주연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인지도를 올렸다. 또 지난해 출연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주인공 소지섭에 뒤지지 않는 존재감을 선보인바 있다.

서인국 들개 캐스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서인국 들개 캐스팅, 오호”, “서인국 들개 캐스팅, 대박”, “서인국 들개 캐스팅, 어울려”, “서인국 들개 캐스팅, 잘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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