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전 민주당 의원 통합신당 발기인 참여

 
김영진 전 민주당 의원은 16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통합신당 창당식에 발기인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5선 국회의원으로 재임 중 광주 서구(을) 지역위원장 당시 5·18민주화운동 UN산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위원장을 맡아 우여곡절 끝에 유네스코 등재를 성사시킨 바 있다.
 
현재는 5·18아카이브센터 이사장으로 광주 카톨릭센터를 5·18기록물 국제전시관으로 만들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4·19혁명 유네스코 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설립하고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광주역사왜곡저지 대책위원장으로도 활동중이다.
 
김 전 의원은 "역사와 국민을 사랑하고 두려워하는 정치, 새 정치의 비전을 만들어 가는데 경륜과 성심을 다해 바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