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촬영한 SK텔레콤의 ‘잘생겼다 광대역 LTE-A’ 광고 캠페인의 비하인드 컷(B컷)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공개된 사진 속 김연아는 한 손목에는 꽃팔찌로 단장하고 하늘거리는 맥시드레스를 입고 우쿨렐레를 연주하는 여성미를 발산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 사진출처=SK텔레콤 제공

석양이 지는 아스팔트 위 몽환적 분위기를 자아내는 김연아의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독특한 무늬의 브라운 원피스를 착용하고 머리를 올려 한층 시원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의 히피 스타일로 변신한 김연아는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광고 촬영 현장이지만 촬영 중간 중간 김연아의 모습은 높은 하늘, 끝 없는 도로, 자유로운 모습에 한데 어우러져 마치 하나의 화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김연아는 또 그 동안 여러 차례 선보였던 노래 실력을 이번 SK텔레콤 ‘잘생겼다 광대역 LTE-A’ 캠페인을 통해서도 공개했다.

김연아 사진과 노래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잘생겼다~잘생겼다”, “피겨 여왕의 새로운 변신 너무 신선하다” “한층 여성스럽고 고혹적인 느낌이다” “김연아 미소 너무 아릅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다양한 시리즈의 CF를 통해 복잡한 시장과 기술을 소비자에게 쉽고 명쾌하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