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가 강동원의 독특한 패션을 극찬해 화제다.

30일 네이버 영화 사이트에서 사극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군도)'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 군도 하정우, 강동원 독특한 패션 극찬...“정말 아름다운 옷이다”/네이버 영화 캡처

이날 강동원은 꽃 프린트가 화려하게 수 놓아진 롱재킷을 입어 눈길을 끌었다.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가 유니크한 패션과 어울려 김재동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정우는 강동원의 패션 센스에 대해 "정말 아름다운 옷이다. 화려한 꽃 프린트가 새겨져 있는데 요즘 대세가 또 꽃 프린트다. 잘 어울린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한편, 영화 군도는 탐관오리들의 재물을 훔쳐 백성에게 나눠 주는 의적단 군도와 그에 맞선 권력가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이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해 많은 관심을 끌었고 '충무로 대세' 하정우가 가세했다.

이밖에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김성균, 주진모, 이경영, 정만식, 윤지혜 등이 출연하고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를 연출한 윤종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하정우 강동원, 강동원이니까 어울리는 패션이지”, “군도 하정우 강동원, 둘이 친한가?”, “군도 하정우 강동원, 멋지다”, “군도 하정우 강동원, 나도 입어볼까?”, “군도 하정우 강동원, 난 안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