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을 추모했다.

주영훈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유채영의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전했다.

   
▲ 가수 겸 배우 유채영 /뉴시스

주영훈은 “오늘 또 사랑하는 동료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하늘도 비를 뿌리며 함께 울어줍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채영아, 부디 아픔없는 그곳에서 편히 쉬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암병동에서 위암 투병을 하던 중 향년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좋은 곳으로 가시길”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 기억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