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 사단이 ‘싱어게임’ 첫 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싱어게임’에서 윤민수(바이브)와 가수 휘성이 각각 자신이 이끄는 소속사 ‘와이후’와 ‘YMC’의 가수들과 함께 한 팀을 이뤄 서로 불꽃튀는 맞대결을 펼쳤다.

   
▲ 엠넷 ‘싱어게임’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는 벤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로 ‘지나간다’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애틋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듣는 무대를 만들어내며 관객들의 극찬을 받았다.

그 결과 윤민수 사단이 첫 회 우승을 가져갔다. 이에 앞서 2라운드에서 획득한 400만원, 3라운드 상금 200만원을 합쳐 총 600만원을 차지하게 됐다.

한편 휘성은 ‘헤어진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는 주제 아래 ‘기억해줘’를 열창해 애절한 분위기로 관객들을 눈물샘을 자극했으나 아쉽게 떨어졌다.

싱어게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싱어게임 윤민수 우승, 무대 정말 감동적” “싱어게임 윤민수 우승, 휘성도 잘했다” “싱어게임 윤민수 우승,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