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미연이 위암 투병 중 끝내 사망한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명복을 빌었다.

김미연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너무나 착하고 예쁘고 따뜻한 채영언니…이제 아픔 없이 고통 없이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쉬어”라고 글을 게재했다.

   
▲ 방송인 김미연 트위터 캡처

이어 “몇 안 되는 사진보며 가슴이 찢어진다…언니 미안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채영은 김미연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이날 오전 8시 유채영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암병동에서 위암 투병을 하던 암세포가 전이돼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좋은 곳으로 가시길”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 기억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