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봉선이 가수 겸 배우 유채영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언니 좋은 곳으로 가시길 기도할게요. 함께 방송했던 순간들이 머리 속으로 가슴 속으로 지나쳐 가네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 가수 겸 배우 유채영 /뉴시스

이어 “언니 이젠 아프지말아요. 다들 언니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언니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기도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개복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미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전이돼 결국 사망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이제 편히 쉬세요” “유채영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