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유채영의 장례 일정과 절차가 정해졌다.

유채영 소속사 150엔터테인먼트는 관계자는 “신촌 세브란스 장례식장 특2호실(상주 김주환)에 마련됐다”고 24일 밝혔다.

   
▲ 가수 겸 배우 유채영 /뉴시스

이어 “발인은 오는 26일 토요일 기독교식 3일장으로 진행된다”며 “나머지 일정은 정해지는 대로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해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병원에 입원했고 결국 숨을 거뒀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채영 사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채영 사망, 좋은 모습 오래 기억할게요” “유채영 사망, 밝은 모습이 생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