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기리보이가 쇼미더머니3 심사위원 스윙스의 무대에 흡족해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그동안 오디션 무대를 심사했던 4팀의 프로듀서들이 래퍼 지원자들로부터 선택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 사진=기리보이 트위터 캡처

이날 방송에서 두 번째 무대에 오른 산이와 스윙스는 ‘다 드루와’를 선곡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스윙스는 특유의 직설적인 랩과 무대장악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를 지켜보던 지원자 기리보이는 “스윙스 저 친구 내가 키운 애인데”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기리보이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요즘 키우는 스윙스라는 친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익살스러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기리보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리보이, 스윙스와 정말 친한듯” “기리보이, 너무 좋아” “기리보이, 유머감각도 남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