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JYJ가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2014 JYJ 멤버십 위크(JYJ MEMBERSHIP WEEK)’가 열렸다.

   
▲ 그룹 JYJ/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JYJ 멤버십 위크’는 ‘소통형 무료 팬 서비스’로 31일부터 나흘간 진행된다. 올해도 일본 팬 3000명을 포함해 약 2만여 팬들이 박람회를 찾을 전망이다.

개막식에 참석한 멤버 박유천은 “저희가 팬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중 하나”라며 “매년 찾아와주시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계속 할 수 있는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또 다른 멤버 김준수는 “3년 째 매년 ‘멤버쉽 위크’를 하고 있는데 처음 시작할 때 마음과 동일한 것 같다”며 “이 자리에 있게 해주신 팬들을 위한 자리니 많이들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중 역시 “팬들에게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팬들이 감탄할 수 있는 공간보다 저희와 함께 있다는 느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JYJ 멤버십 위크, 나도 가고싶다” “JYJ 멤버십 위크, 팬서비스 짱이다” “JYJ 멤버십 위크, JYJ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