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여진이 남자를 고르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의 ‘그린라이트를 꺼줘’ 코너에는 최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이야기 했다.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연애를 하지 않는 이유가 남자에게 자신을 주기 아까워서라는 것이 맞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최여진은 “외형적인 것은 친해지면 안 보는 데 처음 보는 사람은 외형을 보게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은 “외모만 보면 눈 색깔, 치열, 손 모양, 라인 등을 본다”고 말했다.

그러자 고르지 않은 치열을 가지고 있던 성시경은 “치열..씨..”라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가리며 애써 “괜찮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그런 성시경에게 “치열이 고른 사람이 싫을 수도 있다”라며 그를 다독였고 성시경은 흡족한 듯 밝게 미소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정들기 전에는 엄청 깐깐하게 스캐닝 하는 스타일”이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이에 허지웅은 그녀의 스캐닝하는 손짓에 “소고기 부위를 살피는 것 같다”고 비유해 폭소케 했다.

마녀사냥 최여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녀사냥 최여진, 최여진 매력 있어” “마녀사냥 최여진, 온 몸 구석구석 보네” “마녀사냥 최여진, 그렇구나” “마녀사냥 최여진, 어제 방송 재밌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