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에서 배우 심형탁이 도라에몽 마니아가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에서는 심형탁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심형탁의 집에는 베개와 침구 모두 도라에몽이 그려진 캐릭터 상품이 가득했고 마징가제트부터 아이언맨까지 온 집안을 피규어들로 장식해 놓아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눈을 뜨자마자 가장 먼저 도라에몽 피규어와 장난감들을 청소하고 정성스럽게 살폈다. 자기 직전까지 도라에몽 피규어를 만지고 놀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도라에몽 마니아가 된 이유에 대해 “어렸을 때 집이 어려워서 장난감을 가질 기회가 없었다”며 “나이를 먹고 여유를 가지니까 제일 먼저 갖고 싶던 게 장난감이었다”고 고백했다.

특히 심형탁은 “내가 어렸을 때 상상했던 방을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차 한 대 값 썼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샀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심형탁, 와 진짜 비싸다” “나혼자산다 심형탁, 도라에몽이 그렇게 좋을까”“나혼자산다 심형탁, 장난감 로망이 있었구나” “나혼자산다 심형탁, 대박 피규어 많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