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귀엽게 첫 무대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서 레드벨벳은 데뷔곡 ‘행복(Happiness)’ 무대를 공개했다.

   
▲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이날 레드벨벳은 각기 다른 색깔의 머리 탈색과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특히 신인다운 상큼함과 풋풋함은 물론 남다른 끼가 눈길을 끌었다.

‘행복’은 강렬한 신스 사운드와 아프리칸 느낌의 트라이벌 비트가 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어반 유로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인피니트, 씨스타, 블락비, 걸스데이, B1A4, 핫펠트(예은), 케이윌, 옴므(창민, 이현), 레드벨벳, 럭키제이, 씨클라운, 베스티, B.I.G, J-Min, 소년공화국, 에디킴, 혜이니, Say Yes, PHON 등이 출연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레드벨벳, 너무 풋풋해” “음악중심 레드벨벳, 노래 좋네” “음악중심 레드벨벳, 좋은 활동 부탁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