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임요환 커플이 2세 계획에 대해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트러블 메이커 특집’으로 김가연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가연 임요환 커플은 현재 살고 있는 집 내부를 공개했다. 침실을 구경하던 MC 이영자는 “임요환이 장손이라 들었는데 2세 계획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임요환은 “부모님이 손주를 고대하신다”고 대답했다. 김가연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옷장에 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가연 임요환 커플은 지난 2011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상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가연, 임요환 노산 이라 힘들 텐데” “김가연, 부끄럽네” “김가연, 임요환 늦둥이다” “김가연, 임요환 2세 소식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