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배우 계륜미가 진백림의 생일을 축하했다.

진백림은 27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오늘 내 생일이에요. 모두가 잘 되고 세계가 평안하길 바라요. 나의 모든 사람들 모두 고맙고 축복해요”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 사진=진백림 웨이보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케이크 앞에서 두 손 모아 기도를 하고 있는 진백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안경을 쓴 채 조촐한 옷차림을 한 진백림은 자신의 나이 ‘31’ 모양의 촛불 앞에서 조금은 경건하게 있다.

특히 그의 글에 계륜미는 “비록 곁에 있진 않아도 항상 마음에 두고 있다. 생일 축하해. 내 영원한 친구”라고 댓글을 달아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계륜미와 진백림은 영화 ‘남색대문’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지난 2011년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진백림은 “가족 같은 친구 사이”라고 부인한 바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백림, 계륜미 누구지?” “진백림, 계륜미 관심 없음” “진백림, 계륜미 열애설 났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