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고은비가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레이디스코드 소속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어난 교통사고로 인해 권리세는 현재 경기 수원의 아주대학병원에서 7시간 넘는 수술을 받고 있다.

   
▲ 사진=은비 트위터 캡처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이날 오전 1시30분께 경기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갓길 방호벽을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은비가 숨지고 권리세와 이소정이 큰 부상을 당했다. 현재 부상당한 멤버들은 경기 수원 아주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날 중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다. 은비의 빈소는 마련 중에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태, 어떡해”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태, 레이디스코드 좋아했는데 안타깝다”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태, 사고 소식이라니 새벽부터 이게 무슨 비보야” “레이디스코드 고은비 사망 권리세 이소정 중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