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나는 자동차, 2인승 자동차서 시속 160km 비행기로...기름은 일반주유소서

슬로바키아에서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최신 모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지난 17일 "슬로바키아의 한 벤처기업이 평소엔 일반 자동차였다가, 활주로에선 비행기로 변신하는 '공중 자동차'의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 하늘 나는 자동차/사진=방송화면 캡처

보도에 따르면 ‘에어로모빌(Aeromobil) 2.5’소개된 이 공중 자동차는 평소엔 날개가 접혀 있어 일반도로에서는 2인승 자동차처럼 달릴 수 있으며, 긴 활주로만 있으면 날개를 펴고 하늘을 날 수 있다.

본체 길이는 6mfh 시속 160km까지 속도를 낼 수 있는 이 공중 자동차는 일반 자동차과 크게 다르지 않아 일반 주유소에서도 기름을 넣을 수 있다.

단, 아직까지는 비행할 때 방향을 자유롭게 조정하거나 꽉 막힌 도로에서 공중으로 솟아 날 수 있는건 불가능하다.

하늘 나는 자동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늘 나는 자동차,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뭐가 달라진 걸까?"  "하늘 나는 자동차, 슬로바키아에서 개발됐다니 의외네"  "하늘 나는 자동차, 기존 것과 성능이 뭐가 달라진거지?"  "하늘 나는 자동차, 좀더 작고 간편해져야 실용성 확보"  "하늘 나는 자동차, 일반 주유소서 주유한다니 신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