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주미가 인기 때문에 학창시절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배우 김새론이 10대, 오연서는 20대, 전혜빈은 30대, 박주미는 40대, 금보라는 5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이날 박주미는 “난 남자한테 인기가 많은 스타일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미모로 인해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남녀공학을 다닌 적이 있다. 당시 학교에 인기 있던 남자 선배가 있었는데 내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고 밝혔다.

또 “그때 선배의 제안을 거절했는데 그 선배를 좋아했던 선배 언니가 나를 옥상으로 끌고 갔다. 피할 틈도 없이 뺨을 때리더라. 두 번째로 때리려고 할 때는 팔을 막고 그 선배에게 직접 얘기하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해피투게더 박주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박주미, 예쁘기는 하지” “해피투게더 박주미, 그때도 변함없이 아름다웠군” “해피투게더 박주미, 진짜 매력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