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슈 신동’ 이하성이 인천아시안게임에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과거 ‘스타킹’ 에 출연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하성은 지난 2006년 4월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해 이목을 끈 바 있다.

   
▲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 방송 캡처

당시 이하성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우슈 신동’으로 3연승을 차지해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하성(20·수원시청)은 20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우슈 남자 장권에서 9.71점으로 자루이(9.69·마카오)를 0.02점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우슈 이하성은 동작 질량과 난도에서 각각 만점인 5.00점과 2.00점을 받은 데 이어 연기력에서도 2.71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대단하다”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어쩐지 잘 하더라”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스타킹에 나왔었군” “우슈 이하성 한국 첫 금메달,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