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선수 김지연과 이라진이 여자 펜싱 사브르 결승 진출을 확정 지었다.

김지연과 이라진은 20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2014 인천아시안게임’ 펜싱 사브르 여자 개인 결승에 올랐다.

   
▲ SBS 방송 캡처

이날 이라진은 중국 리 페이와 맞붙은 가운데 15대7로 결승권을 획득했다. 이어 김지연은 중국 쉬엔 첸과 대결을 펼쳤고 15대11로 이겨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로써 김지연과 이라진은 금메달을 놓고 여자 펜싱 사브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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