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나리랏 공주가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 소식이 전해졌다.

태국의 나리랏 공주는 20일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마장마술 단체전 결승에 자신의 애마인 프린스 WPA를 타고 태국 선수 중 가장 먼저 경기에 출전했다.

   
▲ 채널A 방송 캡처

이날 나리랏 공주를 응원하기 위해 50여 명의 응원단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응원단은 태국 나리랏 공주가 인사하자 기립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나리랏은 경기 후 “무사히 경기를 끝내 매우 기쁘다. 나와 내 애마인 프린스 WPA는 자신 있었다”며 “날씨가 매우 더워 걱정했지만 생각보다 잘 극복했다. 경기 중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괜찮았다”고 말했다.

태국 나리랏 공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국 나리랏 공주, 대단해” “태국 나리랏 공주, 운동신경이 좋은가 봐” “태국 나리랏 공주, 멋있네” “태국 나리랏 공주, 환영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