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이 희귀병 치료를 받고 난 후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장재인은 지난 19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 사진=장재인 SNS 캡처

공개된 사진 속 장재인은 한쪽으로 쓸어 넘긴 긴 생머리에 갸름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장재인은 미용실에 머리 손질과 메이크업을 마친 상태로 대중 앞에 나설 준비를 마치고 인사를 건네는 듯 했다.

장재인의 측근에 따르면 장재인은 최근 가수 조정치, 에디킴 등과 함께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했다.

장재인은 이번 ‘불후의 명곡’ 출연을 통해 지난해 3월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한 근긴장이상증 판정을 받고 연예활동을 중단한 뒤 1년 8개월 만에 대중 앞에 선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재인, 점점 더 예뻐지네” “장재인, 원래 이렇게 성숙했나” “장재인, 외모보다 음악이 더 기대된다” “장재인, 파이팅” “장재인,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