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는 서울 노원구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한국생산성본부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23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 23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에서 진행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에서 대학 및 한국생산성본부 관계자 등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MOU는 삼육대 건강과학특성화사업단이 올해 수도권대학특성화(CK-II)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인재개발·산업인력 개발 양성 교육훈련사업 ▲생산성 향상 기술개발 및 기법개발 ▲교육훈련 및 컨설팅 사업 ▲중독전문가 양성 및 보급 확산 ▲중독전문가 인증기관 공신력 확보 ▲기타 교육 및 국책사업과 관련된 프로젝트 공동 추진 및 개발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은 "이번 산학 협력 협약이 대학의 미래를 준비하는 특성화사업의 중심축이 될 것을 기대한다.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