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24일 오후3시 일제히 애플의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 예약판매를 시작하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아이폰6의 출고가를 가장 먼저 공개했다.

LG 유플러스는 지난 23일 '아이폰6'를 70만 원대로 출고한다고 밝혔다.

   
▲ 아이폰6·아이폰6플러스/애플 홈페이지

여기에 LG유플러스는 새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받는 보조금과 기존 제품의 중고 보상금, 또 새 스마트폰의 18개월 뒤 중고 보상금을 미리 받을 수 있는 ‘제로(0) 클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조금(최대 34만5000원) 외에도 중고 보상금을 제공받아 스마트폰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단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18개월 뒤 아이폰6를 반납해야 한다.

18개월 뒤 아이폰6를 반납하지 않고 지속 사용을 원할 경우 가입시 보상 받은 금액에 대해 12개월간 분할 납부 신청을 하면 된다.

LG유플러스 아이폰6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LG유플러스 아이폰6, 빨리 사고 싶다" "LG유플러스 아이폰6, 보조금 괜찮네" "LG유플러스 아이폰6, 아이폰을 반납해야 하는거군" "LG유플러스 아이폰6, 싸게 사고 싶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