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한사랑’에 출연하는 배우 조달환이 구재이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24일 오후 서울시 여의도 KBS 별관에서는 KBS 2TV 드라마스페셜 ‘추한사랑’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 추한 사랑 조달환·구재이/사진=KBS 제공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추한 사랑 조달환은 “상대역 송연이 역을 맡은 구재이 에게도 실제로 설레는 마음이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이 끝나면 (구재이가)보고싶고 그리웠다. 문자도 보냈다. 하지만 촬영이 완전히 끝나고 나니 추한상에서 조달환으로 돌아오더라”며 “이제는 설레는 마음보다는 후배로서 좋아한다”고 말했다.

구재이는 ‘추한사랑’에서 꿈많은 신입사원 송연이 역을 맡았으며, 대기업 마케팅팀 만년대리 조달환(추한상 역)과 호흡을 맞춘다.

한편 조달환과 구재이가 출연하는 ‘추한사랑’은 오는 26일 방송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한사랑 조달환 구재이, 파이팅” “추한사랑 조달환 구재이, 응원합니다” “추한사랑 조달환 구재이, 드라마 기대된다” “추한사랑 조달환 구재이, 연기 호흡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