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시신 1구가 추가 수습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월호 실종자 시신 1구가 102일만에 추가 수습됐다.

   
▲ 사진=뉴시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침몰한 세월호 4층 여성화장실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며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8일 이후 102일 만에 추가로 실종자 1명이 수습되면서 남은 실종자는 9명으로 줄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 수습, 이제라도 다행"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 수습, 울컥한다"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 수습, 다행이다"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 수습, 남은 시신도 하루 빨리 수습되길" "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만에 추가 수습, 하나님 감사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