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는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에서 재능기부 '숲속 영어 동화 읽기'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5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삼청공원 숲속도서관에서 김미선 고려사이버대 학생이 '숲속 영어 동화 읽기'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북촌인심협동조합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 학생이 강사로 참여해 어린이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려사이버대는 이날 첫 강의를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매달 1회씩 40분간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아동영어학과 4학년 김미선 학생은 "영어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듣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서 자원했다. 아이들의 반응이 다양해서 생생하게 교육 체험을 할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용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