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 강남(본명:나메카와 야스오)의 잔고가 3000원에서 무려 256배로 늘어나 웃음을 지었다.

지난달 31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강남은 이모의 조언으로 적금을 들기 위해 은행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강남은 최근 방송에서 약 3000원 밖에 남지 않은 통장 잔액을 공개한 바 있다. 그동안 예능 대세로 떠오른 강남이 이날 다시 통장을 확인했을 땐 잔액이 87만6000원으로 크게 늘어나 있었다.

강남은 확 불어난 통장 잔고를 재차 확인하며 멍한 표정을 지어 보인 뒤, 은행 직원에게 “이렇게 많이 들어와요?”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 늘어난 통장 잔고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강남은 돈을 모으기 위해 적금까지 들었다.

나혼자산다 강남의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나혼자산다 강남, 스케줄 늘어서 잔고 늘었나보다”, “나혼산다 강남, 열심히 하길 바란다” “나혼자산다 강남, 통장 잔고 앞으로 훨씬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 “나혼자산다 강남, 꼭 만기 적금 타길.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