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정병모 노조 위원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침울한 표정으로 노조원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정창규 기자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19일 오후 3시 계동에 위치한 현대사옥에서 상경투쟁을 벌리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노조는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주간 투쟁일정을 확정했다. 20일에는 전 조합원이 투쟁승리 결의대회를 갖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잔업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미디어펜=정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