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

'K팝스타 4' 참가자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오디션 무대가 온라인에서 100만뷰를 돌파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진아는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1부-K팝스타4'에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불러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다.

   
▲ K팝스타4 이진아 시간아 천천히/사진=방송화면 등 캡처

 이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캐스트를 통해 다시 공개된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 영상이 만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집계시각 24일 오후 12시 40분) 100만 뷰를 돌파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진아는 재즈풍의 멜로디에 독특한 음색으로 무대를 꾸미며 뛰어난 건반 실력과 신선한 멜로디로 세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진영은 "황홀경에 갔다 온 것 같다. 끝나지 않기를 바랐다. 끝나서 아쉬웠다"며 "합격 버튼을 누르기 민망할 정도다. 나는 내 음악하고 진아 씨는 진아 씨 음악하는 이런 거다. 전 세계적으로 들어보지 못한 음악"이라고 덧붙였다.

유희열 역시 "노래 듣는 내내 행복했다. 진아 씨 같은 사람 만나니 정말 좋다. 더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나도 단정짓지 못했던 규정짓지 못했던 꿈꿔왔던 여자 뮤지션의 실체를 여기서 본 것 같다"며 심사평을 전했다.

끝으로 심사위원 양현석도 "나도 잠깐 꿈을 꾸고 온 것 같은 느낌이다. 인디 뮤지션계를 흔들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진아의 '시간아 천천히'는 24일 오후 현재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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