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규현 친누나'

슈퍼주니어 규현이 컬투쇼에서 친누나 때문에 오해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면서 그의 친누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됐다.

규현의 친누나인 조아라 씨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유학 생활을 한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졌다.

   
▲ 컬투쇼 규현 친누나/사진=방송화면 캡처

특히 앞서 지난 3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의 바이올린 선생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규현은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친누나와 고기집에서 오해를 받은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이날 규현은 청취자로부터 "월곡동 단골집에 와서 누나랑 고기 드시는 것 봤다. 누나가 예뻐서 여자친구인 줄 알았다"는 내용의 사연을 받았다.

이에 규현은 "친누나와 가는 단골집에 갔는데 누나가 예뻐서 사람들이 계속 쳐다보더라"며 "모자도 안 썼는데 너무 민망했고 누나임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누나 더 시킬래?' 라고 말하거나 엄마 얘기를 계속 했다" 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컬투쇼 규현 친누나 소식에 네티즌들은 "컬투쇼 규현 친누나, 하루 바이올린 선생님이?", "컬투쇼 규현 친누나, 미모 대박", "컬투쇼 규현 친누나, 애인인줄 착각할 만"  "컬투쇼 규현 친누나, 바이올리니스트구나"  "컬투쇼 규현 친누나, 스펙이 엄청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