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테디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한예슬 측 관계자는 테디와의 결별설에 관해 “한예슬과 테디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 한예슬·테디/사진=소속사 키이스트·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어 관계자는 “촬영에 없는 날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한예슬이 출연하고 있는 SBS 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한예슬과 테디가 최근 서울 홍대 인근에서 심야데이트를 즐겼다는 목격담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테디는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 소식을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아직도 잘 사귀고 있구나” “한예슬 테디, 오래 행복하길” “한예슬 테디, 잘어울린다” “한예슬 테디,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