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 출연한 기자 허지웅이 마동석을 칭찬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올해 핫 가이(Hot Guy)들을 주제로 다뤘고 마동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 마동석/사진=JTBC '썰전'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마동석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마동석의 매력은 욕을 하고 누굴 때려도 착한남자 같다"며 "되게 무섭게 생겼는데 결국엔 선한 사람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허지웅은 "마동석의 여러 이력을 보면 놀랍다. 미국 이종격투기 선수 마크 콜먼의 개인 트레이너였다고 한다"며 "또 콜럼버스 주립대학 체육학과를 나와 영어도 잘한다고 하더라"고 마동석의 이색 이력을 공개했다.

이어 허지웅은 "자료를 보면서 놀란 것은 마동석 성이 마 씨가 아니라 이 씨라더라"며 "본명이 마동석이 아닌 이동석이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윤석은 "츤데레라고 하죠. 투덜대지만 속정이 있는. 딱 그래요. 무식한 귀여움이 귀여운 얘기를 하니까 반전매력에 살살 녹는" 매력이 마동석에게 있다고 설명했다.

마동석에 네티즌들은 "마동석-마크콜먼, 본명이 아니군" "마동석-마크콜먼, 이종격투기 트레이너라니 무섭다" "마동석-마크콜먼, 상남자 같음" "마동석-마크콜먼, 실제로만나면 무서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