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 노현정-정대선 스토리..."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결혼한 전 아나운서 노현정의 불화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종편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백현주 연예부 기자, 문화평론가 김갑수 등이 출연해 정대선-노현정 부부의 불화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백 기자는 “신혼 부부 때 남편 정대선 씨는 MBA 과정을 밟고, 노현정 씨는 어학연수 코스를 밟았다”며 “노현정 씨가 학업에 너무 열중한 나머지 신혼 초 방문을 잠그고 공부를 해 정대선 씨가 살짝 서운함을 내비쳤다는 말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정대선-노현정 부부의 불화설에 대해 고규대 기자는 “당시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며 “이 여사가 ‘아침마다 노현정이 미국에서 안부전화를 한다. 아이를 낳은 지 백일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부에게 너무 가혹한 소문 아니냐’고 했다”고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노현정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가 2006년 8월 정대선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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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현정-정대선 부부./뉴시스 |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과 배우 김가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김가연과 임요환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김가연은 지난 2014년 8월 tvn '택시'에 출연해 악플러를 고소한 이유에 대해 "가족 욕은 듣기 언짢더라. 내 딸은 지금 19세다. '임요환이 김가연과 결혼하는 이유는 딸 때문이다'라는 욕이 있더라. 딸이 그걸 본다고 생각하니까 고소하게 됐다"고 답했다.
또 임요환은 "패륜적인 악플이 참기 힘들었다. 그래도 나는 고소를 실행에 옮기지 못했는데 가연씨는 실행에 옮기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가연은 "악플러 80여건을 고소했고, 최근 11명을 추가해 91명이 됐다"며 "처음 고소를 했을 땐 악플러들의 대부분이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없었다. 10대는 고등학생 두 명 있었다"고 설명해 충격을 줬다.
엄정화 백댄서 '토토가요 사장'김영완 "동료 가수들께 죄송"
MBC가 최근 인기리에 끝이 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를 무단 도용했다며 강남의 한 클럽(사장 김영완)를 상대로 법적 절차를 밟는다고 선포해 화제다.
21일 한 매체에 따르면 MBC는 서울 강남의 한 클럽(사장 김영완)에 내용증명을 보낼 예정이다. 이 클럽(사장 김영완)은 '토요일 토요일은 가요다'(토토가요)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토토가요'의 운영자는 다름 아닌 '토토가' 출연자 김영완 씨로 알려졌다. '토토가요' 사장 김영완 씨는 '토토가'에서 가수 엄정화의 무대를 꾸민 댄스팀 프렌즈 소속이다. 김영완 씨는 엄정화와 수십년 지기로 알려졌으며 특히 '토토가'에서 백댄서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김영완 씨는 한 매체를 통해 "공연 기회를 자주 갖기 힘든 옛 동료들에게 마음껏 노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는 꿈을 꿨다"면서 "모든 게 제 잘못"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 '나가수3' 출연-소찬휘·박정현·양파·효린도
밴드 엠씨더맥스 보컬 이수가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에 최종 합류했다.
2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나가수3' 최종 라인업에 이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수 외에도 가수 소찬휘, 박정현, 양파, 하동균,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0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물의 빚었던 이수는 지난해 1월 엠씨더맥스 7집 앨범으로 활동을 재개했으며 연인 가수 린과는 지난해 9월 결혼했다. 이수에 앞서 린도 '나가수3' 출연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고사한 바 있으며 출연 예정이던 2인조 밴드 십센치(10cm)는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