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미국인이 선호하는 햄버거 브랜드 순위가 세간에 화제다. ‘America's Favorite Burger Brands’란 타이틀로 Empathica.com에서 2013년 발표한 순위다. 일명 패스트푸드(Quick Service Restaurant)의 벤치마킹 연구의 일환으로 Empathica.com이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다.

한국 패스트푸드 업계를 점령하고 있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각각 11위와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생소한 브랜드가 많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 80년대 후반부터 90년 초반까지 우리나라에 들어왔던 하디스버거와 웬디스버거가 맥도날드 보다 높은 순위(10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인앤아웃(In-N-Out) 및 파이브가이즈(Five Guys) 등이 미국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햄버거 수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 자료는 한국 사람들이 알고 있는 버거 브랜드는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인앤아웃(In-N-Out)의 선호도(66%)는 맥도날드와 버거킹의 2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국 버거킹이 맛이 없데요.” “한국 버거킹이나 맥도날드도 맛이 없긴 매한가지.. 솔직히 소스맛 밖에 안 나지 않냐?” “나와있는 거 다 먹어봤는데 당연 파이브가이즈가 최강!” “저거 하디스버거, 웬디스버거 우리나라에 80년대 90년대만 해도 유명상권엔 한 개씩은 있었는데 어느새 다 사라짐...” “저 많은 브랜드 들이 왜 우리나라에 안들어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미국인이 선호하는 햄버거 브랜드 순위. /사진=Empathica.com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