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능력검정시험 26회 공무원임용시 5% 가산점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6회차가 24일 치러졌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한국사능력검증시험은 지난 21일 인사처가 ‘공무원 임용시험령’을 개정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고득점을 한 경력 채용 후보자는 올해부터 5%까지 가점주기로 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하는 시험으로 일부 공기업이나 민간기업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반영되거나 2급 이상 자격자는 행정고시나 외무고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는 등 각종 특전이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3급 이상 합격자에 한해 임용고시 응시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국비 유학생이나 해외파견 공무원, 병역특례요원 등을 뽑을 때 국사시험도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26회차 결과는 다음달 10일 오전 10시 발표될 예정이다.

   
▲ 그것이 알고 싶다./SBS 캡처
'그것이 알고 싶다' 만월산 살인사건 진실 파헤쳐

24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장미’와 ‘다이어리’ 만월산 살인사건의 진실이 전파를 탄다.

지난 2008년 9월 10일 이른 아침, 인천 만월산의 한적한 등산로에서 인근 주민이던 50대 여성이 칼에 수차례 찔려 사망한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여자의 비명소리에 이어 목격자 부부를 미소를 짓던 산 속 의문의 남자는 누구였을까?

경찰은 수사조사대상자 1054명, 단일 사건 DNA 최다 수집사례다. 그러나 이 사건은 결국 4년 간 미제로 남게 됐다. 이후 범인으로 잡힌 한씨. DNA검사 결과, 사건현장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한씨의 DNA가 동일인의 것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범행 일체를 부인하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만월산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현장에서부터 다시 풀어본다. 

'그것이 알고 싶다' 만월산 살인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그것이 알고 싶다 만월산 사건 진짜 범인은” “그것이 알고 싶다 만월산 사건 범인 밝혀질까” “그것이 알고 싶다 만월산 사건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 “인터넷 사라질 것”

구글 에릭 슈미트 회장이 ‘인터넷 사라질 것’이라 주장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에릭 슈미트 회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에 참석해 패널 토론에서 웹의 미래에 관한 질문을 받고 "매우 간단하게 답하겠다. 인터넷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다.

슈미트 회장은 “지금과 같은 인터넷이 일상적인 물체와 서비스의 일부가 되면서 마치 사라지는 것처럼 보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너무나 많은 IP 주소, 너무나 많은 기기, 센서, 몸에 걸치는 물건, 당신이 상호작용을 하면서도 감지조차 하지 못하는 물건이 있게 될 것”이라고 ‘인터넷이 사라질 것’이란 말에 설명을 덧붙였다.

'인터넷 살아질 것'이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터넷 사라질 것, 정말일까” “인터넷 사라질 것, 이해할 수 없어”“인터넷 사라질 것, 믿어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독감 주의보 발령…다음 달 독감 유행 정점 찍을 듯

질병관리본부가 독감 주의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찾은 독감환자가 외래환자 1000명 당 14명으로 유행수준인 12.2명을 초과해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17일까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수가 외래환자 1000명당 14명으로 유행주의 수준인 12.2명을 초과한데 따른 조치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북반구에 있는 주변 국가에서는 이미 지난해부터 인플루엔자가 유행중이며 올해 2월 중 독감 유행이 정점을 보인 후 4월까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1~9세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을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