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크리스마스를 견뎠더니 발렌타인이 다가오고 있다. 악몽이 다가오는 직장인 솔로남녀를 위한 GS싱글미팅이 각광을 받고 있다. 

GS건설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다음달 7일 오후2시부터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단체 미팅 행사 '발렌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 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해 10월 열린 GS싱글미팅 현장/사진=GS건설

지난해 10월 처음 진행된 GS싱글미팅은 젊은층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됐다.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GS싱글미팅에서는 여느 미팅이 그러하듯 누구나 '짝'을 찾을 수는 없다. 이성을 공략할 수 있는 나만의 매력발산이 필수적이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GS싱글미팅 참석자들이 관심 가질 만한 소개팅 성공 비법 글이 다수 올라와있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소개팅 전에는 연락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많은 대화를 나누는 것은 서로에 대한 신비감을 없앨 뿐만 아니라 상대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예' '아니오' 등 대화를 이어나가기 힘든 질문 역시 배제하는 것이 좋다.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을 통해 상대방이 자연스럽게 말문을 열도록 하게 하는 것도 팁이 될 수 있다.

모든 소개팅이 그러하듯 GS싱글 미팅 역시 상대방에 대한 모든 기대를 버리는 것도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