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개봉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영화 ‘우뢰매’의 여주인공 데일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우뢰매 데일리 누나 근황’이라는 글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KBS2 ‘생생정보통’에 키조개 연포탕 대박집 사장으로 출연한 천은경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처럼 천은경의 근황이 밝혀진건 지난해 12월 17일 천씨의 가게가 맛집으로 소개된 뒤 네티즌에 의해 그녀가 ‘데일리’ 였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 지난 2011년 심형래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계로 사라졌다”고 말할 만큼 그녀의 근황은 한동안 알려진 바 없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포스트에 관심을 보이는 동시에 SNS를 통해서도 이 이야기가 확산되며 1986년 개봉했던 ‘우뢰매’도 함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 1986년 '우뢰매'에서 데일리 역으로 출연했던 천은경 근황 / 사진=KBS '생생정보통' 화면캡처, 영화 '우뢰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