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가수 하동균이 ‘나는가수다3’에 출연 소감이 화제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3’에서는 MC 박정현을 비롯해 소찬휘 양파 하동균 스윗소로우 씨스타의 효린까지 여섯 가수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 하동균 프롬마크/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나는가수다3’

이날 방송에서 하동균은 무대 전 인터뷰에서 ‘나는 가수다3’에 대해 “좋아하지 않았던 프로그램”이라며 ‘안해. 저걸 왜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이유는 말도 안 되는 비난과 굉장히 과도한 칭찬이 같이 있다. 칭찬보다 비난이 더 마음에 남는다”며 “그걸 시험해보고 이겨내지 못하더라도 조금은 성장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하동균은 지난 2012년 발매한 앨범 '마크(Mark)'에 수록된 '프롬 마크(From Mark)'를 선곡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하동균, 진짜 멋있다” “하동균, 프롬마크 들어보고싶다” “하동균, 소몰이인가” “하동균, 여전히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