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선영화 29편, 안방극장 찾아온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설 연휴를 앞두고 설 특선 영화 편성표가 화제다.

설 연휴와 주말까지 더해져 17일부터 22일까지 지상파서 29편의 유명 영화들이 안방 극장을 찾아온다.

▲ 설특선영화/사진=끝까지간다·아이어맨3·더테러라이브·역린 포스터

KBS1에서는 17일 23시40분에는 왕가위 감독과 양조위, 송혜교, 장쯔이가 출연한 '일대종사'가 방영된다.

이날 25시 5분에는 SBS에선 배우 김수현이 출연해 인기를 끌은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방송된다.

18일에 오전 9시 40분부터는 EBS1에서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이 12시 50분 KBS2에선 '댄싱퀸', 22시엔 '끝까지 간다'가 방송된다.

이날 22시 45분에는 EBS1에서 배우 이병헌과 류승룡이 출연한 '광해, 왕이 된 남자', 23시에는 OBS에서 '적인걸: 측천 무후의 비밀', 24시 KBS1에서는 아시아영화시리즈2인 '와즈다'가 방송된다. 영화 와즈다는 하이파 알 만수르 감독의 작품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영화다.

또 18일 24시 35분에 MBC에는 배우 장혁과 수애가 주연을 맡은 '감기'가 SBS에선 25시 5분부터 '박수건달'을 볼 수 있다.

19일에는 오전 9시35분부터 EBS1에서 '피터팬'이 KBS2에서는 오전 11시 10분부터 배우 정재영과 한지민의 연기가 돋보이는 '플랜맨'이 방영된다.

이날 오후 8시30분부터는 KBS2에서 '아이언맨3'가 밤 11시에는 OBS서 배우 이연걸과 임청하가 나온 '동방불패'가 방영된다.

자정부터는 KBS1에서는 아시아영화시리즈3편인 태국 코믹 공포 영화 '피막'이 방송된다.

20일에는 오전 9시 40분 EBS에서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이 오전 11시40분 KBS2서 배우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를 시청할 수 있다.

저녁 9시30분 KBS2에선 배우 현빈의 '역린', 밤 10시45분에는 EBS에서 '글래디 에이터', 밤 11시에는 OBS에서 '동방불패2'가 방영된다. 이날 자정에는 KBS1에서 배우 장예모가 출연한 '5일의 마중'도 방영된다.

21일 21시55분에 SBS에선 '수상한 그녀', 22시 10분 휴 잭맨이 출연한 OBS의 '리얼스틸'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23시10분에는 EBS에서 콜린 퍼스의 대통령 연기를 볼 수 있는 '킹스 스피치', 24시25분에는 KBS1에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감상할 수 있다.

22일에는 오후 2시15분부터 윌 스미스 부자의 연기를 볼 수 있는 '행복을 찾아서'가 EBS서 방송된다.

이날 22시 10분 OBS에서는 장쯔이와 장동건의 연기호흡을 볼 수 있는 '위험한 관계'가 23시에서 EBS '굿모닝 프레지던트', 24시 25분 KBS1에서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