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혜지 인턴기자]가수 박보람의 다이어트 비결이 공개되자 이와 더불어 배우 강소라의 다이어트 방법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 박보람(왼쪽) 강소라(오른쪽)/사진=CJ제일제당, 윌엔터테인먼트

박보람은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출연 이후 4년간 32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다. 특히 예전과 다르게 날씬해진 몸매와 날렵해진 턱선으로 여성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로 “꾸준한 관리”를 꼽았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말에 그는 "특별한 게 없다. 무조건 조금만 먹고 운동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이 담긴 식단표를 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보람은 '다이어트 식단'으로 짜인 채소, 과일, 계란으로 구성된 도시락통을 들고 있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안 해 본 다이어트가 없다”며 “꾸준히 운동하고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밝힌 바 있다.

앞서 박보람은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과거 몸무게가 77kg까지 나간 자신의 통통했던 사진을 공개하며 곧바로 과감하게 격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미생’ 강소라의 혹독한 다이어트에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몸매 비결에 대해 "끼니를 조금씩 자주 먹는다. 공복 상태로 오래 있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도 출연해 MC 이영자의 몸매 관리 질문에 대해 그는 "제일 좋은 방법은 안 먹고 운동하는 것 같다. 많이 굶고 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영자는 "어떤게 가장 먹고 싶냐"라고 질문했고 강소라는 "뷔페가 제일 먹고 싶었다"라며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하면서 아침은 요거트와 과일, 견과류를 갈아 마시고, 점심은 밥 그리고 점심이 부족할 경우 간식으로 호박죽을 먹는다고 밝혔다. 저녁으론 양상추와 소고기 살코기를 먹고 부족할 경우 빵을 곁들인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과거에 하루 10끼를 먹으며 72kg까지 나갔던 탓에 교복이 맞지 않아 체육복을 입고 다닐 정도였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